[더뉴스]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임박...이란, 개입 가능성 시사 / YTN

2023-10-16 5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왕선택 글로벌 외교 센터장 한평정책연구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상군 투입을 앞둔 이스라엘의가자지구 공습이 강화되고 있고 '반 이스라엘' 전선에 있는 이란이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무고한 시민들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면서이를 막기 위한 관련국들의 행보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며칠째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곧 투입을 할 것 같습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왕선택]
투입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 된 것 같고요. 시간이 언제냐. 그걸 보고 지금 따지는 것 같고. 이스라엘 쪽에서는 지금 전제조건으로 보는 것이 가자지구의 북부 지역에 있는 100만 명에게 대피를 하라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현재 이스라엘 군 당국에서 나오는 발표를 보면 60만 명 정도는 대피를 시작을 했는데 나머지는 아직 안 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대피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보였거든요.

40만 명이 아직 이스라엘이 생각할 때 지금 베이트하논, 가자시티를 중심으로 한 저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거든요. 저기에서 가자지구라고 써 있는 그곳, 그곳보다 남쪽으로 내려가라는 겁니다. 칸 유니스로 내려가라는 겁니다. 가자시티에서 전쟁을 할 테니까. 지금 와디가자, 저 줄이 쳐져 있잖아요. 저 밑으로 내려가면 안전하다고 하는 게 이스라엘 군 당국을 예고입니다. 지금 저쪽 내려가고 있는데 40만 명이 아직 내려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이스라엘도 공격의 착수 시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지금 가자지구에 약 230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데 100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한테 내려가라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60만이 내려갔으니까 40만이 거주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좀 더 시간을 주겠네요?

[왕선택]
그렇게 생각해서 며칠이 지나간 겁니다. 그래서 며칠이 지나갔어요. 그러면 이스라엘도 40만이 내려갈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충분히 예고를 했는데도 이스라엘에 남아 있으면 그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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